시골에서 나고 자라,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. 이후 시립의료원을 거쳐 지금은 대학병원에서 어깨 임상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.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만나면서, 의학이 발전시켜온 지식과 실제로 환자분들이 느끼는 의료 서비스 사이에는 꽤 큰 간극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. 그 간극을 조금이라도 메워보고 싶은 마음에서 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. 진료실에서는 한 분 한 분께 충분한 시간을 드리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, 이 공간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소통하고자 합니다. 다만 이 글들은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. 근거를 찾아 읽으시되, 맹신하지 마시고 늘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시길 바랍니다.
어깨, 팔꿈치, 스포츠 손상, 회전근개 질환, 오십견, 석회성건염 등 흔히 접하는 정형외과 질환을 중심으로 다룹니다. 이 사이트의 글은 의학 논문, 진료지침, 실제 임상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됩니다. 가능한 한 어려운 의학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,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다만 모든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개인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. 같은 어깨 통증이라도 원인은 회전근개 파열, 오십견, 석회성건염, 충돌증후군, 경추 질환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나이, 증상, 영상검사 결과, 동반 질환, 직업, 활동 수준에 따라 치료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.
Orthobrady의 작성 원칙
- 의학 논문과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설명합니다.
- 환자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표현을 사용합니다.
- 검사, 진단, 치료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다룹니다.
- 과도한 공포를 주거나 특정 치료를 무리하게 권하지 않습니다.
- 개별 환자의 진료를 대신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킵니다.